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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야? 카드야?"…청자·나전칠기 디자인 활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X신한카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청자·나전’트립패스 나전칠기보석함 임충휴갤러리

"굿즈야? 카드야?"…청자·나전칠기 디자인 활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X신한카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청자·나전’트립패스 카드트립패스(Trip.PASS) 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결제 수단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기도 한다. 재단과 신한카드는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디자인에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나전 칠 장생무늬 빗접(신수15133)’나전 칠 장생무늬 빗접은 조선시대의 정교한 나전칠기 공예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장생(長生)을 상징하는 복숭아, 매화, 새 등의 문양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청자 상감 ..

카테고리 없음 2025.03.30

김해 땅속 잠든 지 2000여년…가야 최고급 옻칠그릇 나왔다 _옻칠목기 유물 국가유산청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최고급 옻칠 그릇이 금관가야 왕궁터로 추정되는 경상남도 김해 봉황동 유적 일대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진행된 김해 봉황동 유적 10차 발굴 조사 결과, 목이 긴 형태의 옻칠 굽다리 그릇 15점이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토한 유물들은 큰 마을 터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구상유구(溝狀遺構·배수로나 도랑으로 사용됐던 흔적)와 함께 땅속 깊이 약 0.7m의 유기물층에서 확인됐다. 조사 구간은 약 109㎡(33평)의 비교적 좁은 공간인데, 1~4세기 제작·사용된 최고급 옻칠 목기를 포함해 다채로운 목제품 300여 점이 집중적으로 발굴된 것이번에 발굴된 유물 중에는 칼집형 칠기와 원통형 그릇, 뚜껑 등 칠기류도 여럿 포함됐다. 점치는 용도로 쓰인 점 뼈(卜..

카테고리 없음 2025.03.24

[진로체험프로그램] 2025 무형유산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 꿈 이야기] 모집 연장 공고

국립무형유산원 공고 제2025-045호​2025 무형유산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 꿈 이야기] 모집 연장 공고​국립무형유산원은 청소년들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잠재된 재능을 일깨우고 무형유산 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5 무형유산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 꿈 이야기]’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1. 교육 목적 ○ 양질의 무형유산 활용 진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게 무형유산 관련 재능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무형유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에 연관된 취미 활동 계발 및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무형유산 활용의 사회적 기여 확산 유도​2. 교육 개요 ○ 교 육 명: 2025 무형유산 캠프 [무형유..

카테고리 없음 2025.03.21

인천 원도심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인문학 강연 + 산책여행 _ 개항로~신포동~배다리 주변‘ 품격있는 도시’ 명성 간직한 곳 레트로 빈티지 성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개항로~신포동~배다리 주변​다행히 개항로 등 인천 원도심에 남아있는 근대 건축물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과 레트로 트렌드 덕분에 어느 정도 재발견이 이뤄지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중이다.​원도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품격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인문학 강연'이라 할 수 있다.​인문학(人文學)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간단하게 인간의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해도 뜻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동인천~신포동~배다리 일대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강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곳이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다.​인천 중구 경동 개항로 애관극장 건너편에 있..

카테고리 없음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