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야? 카드야?"…청자·나전칠기 디자인 활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X신한카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청자·나전’트립패스 카드트립패스(Trip.PASS) 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결제 수단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기도 한다. 재단과 신한카드는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디자인에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나전 칠 장생무늬 빗접(신수15133)’나전 칠 장생무늬 빗접은 조선시대의 정교한 나전칠기 공예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장생(長生)을 상징하는 복숭아, 매화, 새 등의 문양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청자 상감 ..